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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이야기/먹는거

마켓컬리 - 홍대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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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켓컬리 - 홍대 미미네 오리지널 국물떡볶이

 

드디어, 집에서 만나는 미미네 떡볶이

마켓컬리에서 국물 떡볶이집의 원조라는 미미네 국물떡볶이를 구매했습니다.

마켓컬리에 입점한 상품들은 뭔가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.

이미 홍대 맛집으로 이름나서 백화점까지 입점한 국물떡볶이를 간편식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설렜어요. 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는 찰 밀떡과 진한 국물 맛을 살려주는 부산 어묵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국물 떡볶이!! 

떡볶이 덕후로서 꼭 맛봐야겠죠!!!!

매장 레시피 그대로 적용된 떡볶이 소스에 미미네 부산어묵, 미미네 밀떡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어요.

간편식의 최대 장점!! 간단한 조리과정

냉동 상태의 떡을 찬물에 담그거나, 상온이나 냉장고서 1~2시간 자연해동

물 450cc(종이컵 2.5컵)과 소스 떡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.

떡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인 후 어묵 넣고 1~2분간 더 끓이세요.

조리 시 주의사항은 떡이 끓으면 많이 부풀게 되니 넉넉한 냄비를 이용하세요. 짧게 끓여야 국물이 맑고 깔끔하여 맛이 더욱 좋습니다. 처음부터 사리를 넣으면 국물 맛이 변할 수 있으니 남은 국물에 사리를 추가하도록 합니다.

아주 넓은 팬을 이용해서 끓여줬습니다.

진짜 라면 끓이는 정도의 레벨인 것 같아요. 누구나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~!!!

제일 마지막에 대파까지 넣어줬어요.

라면 끓이는 정도면 다 끓일 수 있다고 했지만 전 라면 물도 잘 못 맞추는 인물임. 국물 떡볶이에도 물을 많이 넣어 버렸네요. 싱거울까 걱정했는데 워낙 깔끔한 국물 맛이라 맛있었습니다.

국물이 많으니 사리까지 넣어 먹었어요. 

라면 사리 끓여서 넣기 귀찮으니 떡볶이 먹기 시작할 때 컵라면에 물만 부어 면을 불려줬어요.

딱 적당한 타이밍에 면만 건져서 국물에 투하!!! 살짝 다시 끓여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그냥 간편하게 면만 넣어도 맛있었어요. 남은 국물에 밥 볶아먹어도 맛있다는 평이 많던데 다음번 재구매 시 볶음밥 해 먹어봐야겠어요.